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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마음방역' 펼치는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 (B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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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04회 작성일 20-04-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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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로부터 코로나19 긴급지원금을 받아, 지역의 어려운 화훼농가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착한소비’를 진행하고, 이를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마음방역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진해서부노인복지관은 인근 태평동 지역 노인가구 35세대를 직접 찾아가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화훼농가에서 구매한 꽃으로 꽃바구니를 만들어 전달했습니다.

또한, 홀몸 어르신 15세대에는 지역 음식점에서 포장·구매한 도시락과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를 담은 꽃바구니도 전달했습니다.

이번 '마음방역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시 되고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지역 화훼농가,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고 있습니다.

진해서부노인복지관 조영순 관장은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 대상 가가호호 방역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영록 기자  pyl1997@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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