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2일 태평성대로 가게 20번지 ‘아라정원’에 현판을 전달했다.

진해 충무동에 위치한 ‘아라정원’은 가마솥에 물과 한우만을 사용하여 맛이 날때까지장인정신으로 끓여내는 정통 한우곰탕 전문점으로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 결연되어 있는 독거어르신 30세대에게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한우곰탕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라정원 신경희 대표는 “매주 독거어르신에게 제공되는 밑반찬에 추가로 한우곰탕을 함께 드리면어르신들이 더 좋아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진해서부노인복지관 조영순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렇게 뜻깊은 후원을 결정하여 주신 아라정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 후원브랜드인 ‘태평성대로 가게’는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병원, 학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최원태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