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영순)과 미디어헬퍼(대표 이창희)는 자원봉사자, 사회복지 종사자, 어르신들 대상으로 미디어 활용 교육 사업을 추진하여 자립을 돕고자 29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MOU를 통해 디지털로 전환하는 시대를 맞이하고, 대상자들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미디어헬퍼’는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미디어 이해와 활용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복지 콘텐츠를 제작하는 소셜벤처다. 이번 MOU를 통해 미디어헬퍼 대표 이창희는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여 복지관에서도 미디어 활용이 중요해졌고, 미디어 도구를 활용하여 우리 지역사회와 더 많은 소통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조영순은 “디지털 시대에 지역 노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는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 545-3100~1로 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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