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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영순)은 11일 중소기업 '꽃차 하늘바라기'(대표 윤정자)에서 유기농 메리골드 꽃차를 100인분(400만원 상당) 기부(사진)했다고 밝혔습니다.

'꽃차 하늘바라기'는 직접 유기농 식용꽃 농장을 가꾸며, 그 꽃을 이용해 전통방식 그대로 무쇠가마솥에 5번 덖음한 꽃차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에 기부한 메리골드 꽃차는 특유의 향과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윤정자 대표는 "코로나 뿐만 아니라 외로움과도 싸우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