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3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 차(茶)세대 봉사단은 다도에 재능이 있는 어르신 10명이
지역 어린이집 아동에게 전통예절과 차예절을 전수하는 봉사활동을 하고계신데요,

코로나로 대면수업이 어려워 '줌' 화상회의를 통하여
비대면 수업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담당자가 어린이집으로 방문하여 다기류를 세팅한 후
화상으로 봉사자 어르신을 초대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화면으로나마 어르신과 아이들이 교류하면서
전통문화를 전수할 수 있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은
코로나도 막을 수 없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