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2020년 선배시민 봉사단으로

'청춤어樂'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청춤어樂'은 청소년과 어르신의 춤으로 맺어진 즐거움이라는 뜻으로

제자가 스승보다 나음을 비유하는 고사성어 '청출어람' 을 비유하였습니다.

진해청소년전당 이용 청소년 7명과, 댄스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 10명이 함께
댄스팀을 만들고 연습하며 1-3세대가 교류하고, 공유문화를 형성하고자 합니다.
또한 완성된 댄스는 지역 행사에 공연 재능기부를 실시하려고 합니다.

이에 앞서 복지관 댄스수업 수강생을 대상으로 홍보, 참여 문자접수를 받은 결과
총 16명의 어르신의 접수를 하셨고,

지난 7월 24일 오전, 오디션을 보게 되었습니다.

오디션이라는 말에 많이 긴장한 어르신들이셨지만
강사님의 댄스를 따라하는 실기 오디션에는
끼와 재능을 숨기지 않았던 어르신들이셨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청소년과 어르신의 댄스 성장기'에 많은 관심 바라며
어르신들의 열정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