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운영이 순차적으로 재개되면서 

지난 주 금요일, 맛장구 프로그램도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맛장구는 '맛있는 장요리로 친구맺기' 라는 의미로 독거어르신들의 고립감 해소 및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서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이번에는 복지관 옥상 장독대에 있는 된장을 이용해 봄나물 무침을 만들었습니다.

2인 1조로 진행되는 요리수업으로 다들 처음 만나는 자리라 어색해했지만

그러한 걱정도 잠시, 강사님의 설명을 열심히 듣고 따라하며 금방 취나물과 머위나물을 만들어냈습니다.

생각보다 별로 어렵지 않다며 오늘 먹을 반찬이 생겨서 좋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요리레시피도 익히고 반찬까지 만들어서 가져갈 수 있으니 일석이조!

어르신들 앞으로는 혼자 계시다고 끼니거르지 마시고 영양도 챙기고 

이웃들과도 교류하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9월까지 쭉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