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화), 마을활동가 여러분들과
<장 가르기>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10월 25일에 담갔던 장을 2개월 숙성 후
된장과 간장을 가르는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장독 속에서 햇빛을 많이 보고 숙성된 장이 
된장과 간장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된장을 치대고,
간장을 걸러 끓이는 작업을 마친 후,
예쁜 용기에 담아 포장을 하여
마을활동가와 함께 태평지역 어르신께 나눔도 진행하였습니다.

"내가 직접 담가 더욱 맛있고 의미있는 장이다."
"이걸 직접 담갔다니 더욱 고맙고 값진 선물이다."
마을활동가와 태평지역 독거어르신이 고마움을 표현해주셨습니다.

앞으로 저희 복지관은 옥상 장독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장'을 만들고 관리하면서
주민과 어르신이 복지관과 함께 교류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주민조직화 '장 만들기' 사업에 많은 관심바랍니다.

"활동가님, 어르신~~ 맛있는 장 드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