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도, 건강이 좋지 않아도 본인이 직접 일을 해서 생활비를 충당해야 하는 자활참여 어르신들.
그러나 코로나 시대에 어르신들이 일을 할 수 있는 곳은 점점 줄어들고 있고,
추운 겨울에 파지를 줍거나 빈 병을 모으기에는 어려운 현실입니다.

이에 저희 복지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남지회의 지원을 받아
단순노동, 파지 수집 등 비정기적 자활 참여 어르신 42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84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본 ‘자활활동 참여 어르신 지원사업’은
코로나와 추운 날씨로 생계를 유지하기 힘든 저소득 자활참여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내 저소득층 자활 참여 어르신 430명에게 20만원씩 86,000,000원을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남지회 소속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전달하는 사업입니다.

“일용직을 하다 코로나로 일용직마저 잃게 되었다. 생계가 막막했는데 이렇게 지원 해줘서 고맙다.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 빈 병, 박스를 줍기를 몇 일 쉬어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이렇게 지원해줘서 너무 반갑고 고맙다.”

며 어르신들께서 소감을 밝혀 주셨습니다.

저희 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로 어르신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