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2020년 4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 해소를 위하여 '디스 플러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디스 플러스'사업은 디지털 교육으로 스마트한 생활더하기의 줄임말로
디지털, 스마트한 시대에 어르신들이 디지털 소외를 당하지 않도록
스마트폰 교육, 키오스크 교육과 함께
디지털 체험장(체험용 키오스크, 1인미디어실, 스마트폰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월부터는 그동안 실시한 키오스크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키오스크가 비치된 매장을 찾아가 실제로 주문을 해보는
자조모임을 실시해보았는데요.

사람이 아닌 기계에 주문하는 요즘 시대를 경험하면서
격세지감을 느끼기도 하였지만
이로인해 생활이 많이 편리해짐을 느끼는 체험이 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비대면이 생활화되고 있는 요즘,

매주 줌 화상교육을 통해 만나고
모바일 쿠폰으로 간식을 대신하고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어르신들입니다.

어르신들 모두가 디지털 소외를 겪지않는 그 날까지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의 '디스 플러스' 사업은
계속 됩니다.

* 디스플러스 '자조모임'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실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