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지원으로

코로나19 극복 '마음방역'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복지관이 위치해 있는 태평동 마을 35세대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홀몸 어르신 15세대에 지역 음식점에서 구입, 포장한 도시락을 배달하였습니다.

또한 화훼농가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꽃을 구입하여 꽃바구니를 제작. 코로나 응원메시지가

담긴 꽃을 50세대에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코로나로 불안한 상황에 집집마다 방역소독을 해줘 고맙다는 어르신,
복지관이나 무료급식소가 문을 닫아 끼니를 해결하기 힘들었는데 도시락을 배달해줘 고맙다는 어르신,
코로나로 꽃구경도 못해봤는데 예쁜 꽃을 주니 너무 기분이 좋아졌다는 어르신....
많은 어르신들께서 반가움과 고마움을 전달하셨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꽃을 갈아엎어야 했던 화훼농가, 그리고 손님을 찾아보기 힘든 지역 음식점에
저희의 착한소비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래봅니다.

저희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면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